카지노 다닐때 컨트롤과 한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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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상의 컨디션과 자신만의 룰들...


기본적으로 로스컷, 씨드분배, 시간컷,

패한날 해야할 일들 

지노를 나온후 돈 지출관리

지노를 나온후 해야할 일들 등등...


대략 50여가지 정도이고

제 룰들은 지노안에서 할일보다 지노밖에서 해야 할일이 더 많았고

도박에 찌든것이 아닌 완전 바른생활을 해야만 했고


패 했을때 대처법에 관한 것들이 꽤 많은 비중을 차지했습니다

승 했을때는 모든것들이 순조롭게 계획되로 잘 지켜지고 막 그러지요

문제는 패했을 때인데, 돈 꼴았는데 지키기 어렵죠. 사람이니까


또 지노에 대한 경고글?, 

룰을 지켜야 하는 이유! 

안좋게 끝난 사례들


패한 날이면 읽고 또 읽었죠 



정말 달달 외워 머리에 박고 또 박아

몸에 완전히 녹아내려 자연스럽게 익히기 까지 

꽤나 시간이 걸렸습니다



심지어 매번 지노에 갈때마다 실전에서 느꼈던것들 

잘못 생각했던 것들 또 발생하는 예상밖의 상황등등...

기록하며 룰을 하나 둘씩 계속 수정및 추가해 나갔습니다


정해진 룰데로 정말 일 같이 로봇같이 플래이 하면서

주 3~4회 출입 하루 1~3번 출입 

지노가 집에서 차타고 15분거리였기에 가능했지요


그렇게 1년이 지나가고 있었고 2년째가 되던때까지도...

꽤 좋은 승률을 이어가고 있었습니다


그 와중에 중간중간 정신적으로 정말 힘들었습니다

돈은 생기는데 그거와 전혀 관계없이 멘탈이 너무 괴롭습니다

우울증? 허무함? 지속적으로 찿아 옵니다

또 그에 대한 대처도 해야 했기에...

더 복잡해져만 갔지요


어느날은 정해진 계획대로 지노에 가야했지만

가기가 너무나도 싫었습니다

정말 고역이였거든요...엄청난 스트레스 였지요


그 당시에 저한테는 지노가는 일이 막노동 그 이상 이였습니다


그저 휴일날 집에서 집안일을 하든 뭘 하든 지노에 안가는것이 

너무나도 감사한 일이였는지 새삼 느꼈습니다


참 웃기지요??  지금 생각하면 정말 웃기는 일이지요 ㅎㅎㅎ


재미? 흥분? 잊어먹은지 오래 되었었죠 또 그걸 느끼면 안되었기에...



근데 어느날 정해놓은 룰 하나를 어겼지만 

그날 게임은 이긴적이 있었습니다


그리고 어긴룰 때문에 한동안 게임도 멈쳤고요


헌데 그걸 시작으로 룰 하나 두개 세개 

어기는 날들이 점점 늘어 나더군요




그러더니...


어느날 룰도없고 목적도 없고 의식도 없는


그저 게임이 재밌어서


내 멋대로 도박을 하고 있는 

제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


흥분의 도가니에 빠져 심장이 쿵쾅쿵쾅 뛰며 도파민을 뿜뿜 뿜어내고 있는


제 자신을 말이죠


그 후 모든 계획을 폐기처분 하고...


지금은 지노 갈돈 따로 모아다가 어쩌다 한번씩 즐기는 쪽으로 

마음을 고쳐먹게 되더군요 

이렇게 되는데도 꽤 노력이 필요 했었습니다...


허나 죽는날까지 방심하지 말아야 합니다

그게 도박인것 같습니

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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